회식도 근로시간에 포함되나요? 근로시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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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도 근로시간에 포함되나요? 근로시간의 모든 것
  • 박세라
  • 승인 2018.09.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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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은 직원이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최근 일주일에 52시간 이상 일하지 못하게 법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근로시간이 줄면서 어디까지가 근로시간인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함께 OX 퀴즈로 알아볼까요?  

 

회식 참석해야지? 부장이 은근히 강요하는 회식

 회식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친해지기 위해 하는 행사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회식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회사가 직원에게 회식에 참석하라고 강요하는 말과 행동을 해도 말이죠. 

하지만 회식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승진에서 떨어지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면? 

직원 평가에 영향을 준다며 회식을 강요한다면 근로시간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영업맨의 최대 고민.. 중요한 회사 고객과 접대

 접대는 음식점 등에서 다른 회사 직원을 대접하며 영업적 이익을 얻는 일입니다. 

일인 것 같기도 하고 식사인 것 같기도 해서 헷갈리는 접대. 

정답은 근로시간으로 인정됩니다. 

업무와 관련 있는 고객을 근로시간 외에 접대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접대하라고 지시를 한 경우도 근로시간으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접대는 근로시간이 아닙니다. 

고객과 친해지기 위해 만든 접대 모임도 근로시간이 아니니 조심하세요!

 

회사에서 일 대신 시키는 교육

회사가 의무적으로 직원들에게 시키는 교육은 근로시간에 포함됩니다. 

회사에 들어와서 배우는 일 관련 교육이 여기에 포함되겠죠. 

또 안전 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교육을 받으라고 회사에서 권하는 수준이고 의무가 아니라면? 

근로시간에 포함되지 않아요.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는 출장

출장은 근로시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회사 밖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회사 안에서 일하지 않지만 출장은 근로시간에 포함됩니다. 

외국 출장은 비행시간, 출입국 수속시간, 이동 시간도 근로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출장을 근로시간으로 계산하는 규칙은 회사 노동자 대표와 함께 정해야 합니다.   

 

1박 2일 떠나는 회사 워크숍과 세미나

워크숍이나 세미나는 그 목적에 따라 근로시간인지 아닌지 판단합니다. 

기업 문제를 다루거나 업무상 필요해서 한 경우만 근로시간으로 인정됩니다. 

토론과 세미나를 하는 시간은 근로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직원들끼리 친해지고 단합하기 위한 워크숍은 근로시간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근로시간 기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A: 야근보다 더 싫은 게 회식입니다. 거의 강제로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근로시간이 아니라니 ㅜㅜ

B: 고용노동부에 발표한 근로시간 기준이 분명하지 않은 것 같아요. 실제로 이걸 정확히 지키는 회사 있을까요? 

C: 직원들과 친해지고 단합하기 위한 워크숍은 근로시간이 아니라니 놀랍네요. 체육대회는 같은 이유로 하는 건데 회사 근로시간에 포함되거든요. 회사 체육대회 참석하지 않으면 결근 처리돼서 그런 건데. 워크숍도 비슷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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