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장려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신청 조건 알아보기
경제
자녀장려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신청 조건 알아보기
  • 박세라
  • 승인 2018.07.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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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통 자녀 1명을 키우는데 2억이 넘는 돈이 든다고 하죠자녀가 있는 부부는 자녀가 없는 부부보다 돈을 더 쓴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자녀를 키우는 부부는 한 달에 약 141만 원을 더 쓴다고 합니다가난할수록 아이 낳기를 더 쉽게 포기하는 이유죠정부는 이런 일을 막기 위해 2015년 새로운 제도를 만들었습니다바로 자녀장려금 제도입니다.

7월 26일 정부와 여당이 내년 자녀장려금 금액을 올리기로 발표했다 / 사진=뉴시스

자녀장려금이란?
자녀를 키우는 부부에게 정부가 1년에 한 번씩 돈을 주는 제도입니다. 현재 정부는 자녀 1명마다 최대 50만 원까지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자녀의 나이가 만 18세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또 소득이 낮은 부부만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합쳐서 1년에 버는 돈이 4천만 원보다 적어야 합니다. 가족 모두가 가진 재산이 2억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2019년 자녀장려금 무엇이 달라지나?

정부가 내년부터 자녀장려금을 20만 원 더 주기로 했습니다. 올해까지 자녀장려금은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자녀장려금을 받습니다. 또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도 늘어났습니다. 올해까지는 생계급여를 받으면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생계급여를 받는 사람도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 신청방법은?

자녀장려금은 매년 5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습니다. 5월에 신청을 못 하면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5월이 지난 뒤에 신청하면 받는 금액이 10% 줄어듭니다. 정부는 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인데 안내문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국세청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세청에(1544-9944) 전화해서 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앱을 내려받아서 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가까운 세무서에 가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늘어난 자녀장려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A: 세금은 이런 데 쓰라고 내는 거죠. 자녀장려금 지원 늘린 것 환영해요.

B: 부부가 합쳐서 버는 돈이 4천만 원을 넘지 말아야 한다니. 자녀장려금 신청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요. 둘이 벌어서 4천만 원 넘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 

C: 재산 속이고 자녀장려금 불법으로 받는 사람들도 있어요. 꼭 필요한 사람들한테 돈이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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