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씨 변화 때문에 과일이 나는 지역도 변하고 있습니다
과학
한국의 날씨 변화 때문에 과일이 나는 지역도 변하고 있습니다
  • 박세라
  • 승인 2018.04.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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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과일이 자라는 지역까지 바꾼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현상입니다. 인간의 환경 파괴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일어납니다. 지구온난화로 동물과 식물이 살아왔던 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지구온난화로 한국의 기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한국은 평균 기온이 1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국 날씨가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열대 지방처럼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 날씨의 변화로 지역마다 자라는 과일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쪽 지역에서 잘 자랐던 과일들이 북쪽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경북사과 이제 못 먹을지도 모릅니다 

통계청은 나라의 통계 관련 일을 계획하고 조사하는 기관입니다. 통계는 어떤 현상에 대해 알아보기 쉽게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통계청은 한국 날씨가 더워지면서 과일이 나는 지역이 변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사과가 경북 지방에서만 자랐습니다. 사과는 1년에 비가 600mm로 적게 오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또 1년 평균 기온이 7~14도인 곳에서 잘 자랍니다. 
 

최근 강원도에서 사과를 기를 수 있는 땅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1970년 강원도 정선은 사과를 기를 수 있는 땅의 넓이가 3.7헥타르였습니다. 2015년에는 사과를 기를 수 있는 땅이 141.8헥타르로 넓어졌습니다.   
 

통계청은 2060년이 되면 사과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사과를 기를 수 있는 지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2060년에는 강원도에서도 감귤이 나온다?

반대로 감귤은 한국에서 기를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귤은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1년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이어야 감귤이 잘 자랍니다. 또 비가 1년에 1200~1500mm 정도 와야 잘 자랄 수 있습니다. 
 

1970년 한국에서 감귤은 제주도에서 나는 과일이었습니다. 2000년부터는 경기도 이천, 충남 천안에서도 감귤을 키우고 있습니다. 2060년에는 강원도 바다 근처 지역에서 감귤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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